똑같은 콘텐츠를
다섯 번 올려도 되는 이유
똑같은 걸 다섯 번 올려도
못 볼 사람은 못 봅니다
콘텐츠를 만드는 분들이 자주 묻습니다. "이거 지난주에 올렸는데, 또 올려도 될까요?"
같은 걸 또 올리면 지루해할 것 같아서 매번 새 소재를 찾습니다. 그러다 지쳐서 멈춥니다.
이 글은 그 걱정을 내려놓아도 되는 이유를 다룹니다.
반복 발행과 플랫폼마다 다른 옷, 이 두 가지면 됩니다.
- 같은 콘텐츠를 다섯 번 올려도 못 볼 사람은 못 봅니다. 올렸다는 사실과 봤다는 사실은 다릅니다.
- 반복은 복사가 아닙니다. 메시지는 그대로 두고 형태와 첫 문구를 바꿉니다.
- 한 채널에서 반응이 없던 콘텐츠도 다른 채널에서는 반응이 옵니다. 한 번의 숫자로 콘텐츠를 버리지 마세요.
Why
다섯 번 올려도 볼까 말까입니다
저는 똑같은 내용을 다섯 번쯤 올립니다. 글로 올리고, 카드뉴스로 올리고, 영상으로 올립니다. 전부 같은 내용입니다.
카드뉴스는 이미지를 바꿔서 또 올립니다. 앞 썸네일 문구 하나만 바꿔서 다시 올리기도 합니다.
그렇게 계속 올려도 사람들이 볼까 말까입니다. 실제로 테스트해 본 결과도 그랬습니다.
| 올리는 사람의 생각 | 보는 사람에게 일어나는 일 |
|---|---|
| 지난주에 이미 올렸다 | 지난주 피드를 아예 못 봤다 |
| 또 올리면 지루해할 것이다 | 형태가 바뀌면 처음 보는 것처럼 본다 |
| 새 소재가 필요하다 | 좋은 소재가 아직 덜 퍼졌다 |
핵심 — 만든 사람은 자기가 올린 걸 다 기억합니다. 보는 사람은 대부분 처음 봅니다.
Structure
반복은 복사가 아닙니다
다섯 번 올린다고 같은 게시물을 다섯 번 붙여넣는 게 아닙니다. 메시지는 하나로 두고 옷을 갈아입힙니다.
형태 바꾸기
글 → 카드뉴스 → 영상
같은 내용, 다른 그릇
썸네일 문구만 교체
내용은 그대로
첫 화면 한 줄만 새로
이미지 바꾸기
같은 카드뉴스에
다른 이미지
이렇게 하면 새 소재를 찾는 데 쓰던 시간을, 이미 좋은 소재를 더 멀리 보내는 데 쓸 수 있습니다.
Framework
플랫폼마다 그 플랫폼이 좋아하는 옷을 입힙니다
저희는 이 반복을 구조로 만들었습니다. 원소스 하나가 칼럼이 되고, 그 칼럼이 모든 채널로 퍼집니다.
이렇게 하면 하나의 내용으로도 10개 이상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그대로 뿌리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플랫폼마다 주요 사용자층이 다르고 성격이 다릅니다. 저는 여러 플랫폼을 다 써 봤기 때문에 플랫폼마다 통하는 말투를 압니다. 그래서 같은 원소스도 그 플랫폼이 좋아하는 옷을 입혀서 내보냅니다.
이 구조를 자동으로 돌리는 방법은 글 한 편이 5개 채널에 알아서 올라갑니다에 정리했습니다.
Insight
인스타에서 조용했던 글이 블로그에서 터집니다
예전에는 모든 플랫폼에서 테스트할 수가 없었습니다. 사람이 부족하니 인스타 하나, 블로그 하나에만 집중했습니다.
모든 채널에 내보내기 시작하자 달라졌습니다. 인스타에서는 반응이 없던 콘텐츠가 블로그에서는 반응이 왔습니다. 한 곳에서 무의미했던 지표가 다른 곳에서는 의미 있는 숫자가 됐습니다.
그래서 요즘 저희 전략은 지표를 무시하자입니다. 하루에 30개, 50개, 100개씩 일단 올려 봅니다. AI가 제가 만든 콘텐츠와 트렌드, 제 생각을 엮어서 원천 소스를 이미 100개 이상 쌓아 두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 한 채널만 볼 때 | 모든 채널에 낼 때 | |
|---|---|---|
| 반응 없을 때 | "이 소재는 실패" | "이 채널에서는 안 맞음" |
| 소재의 수명 | 한 번 올리고 끝 | 채널마다 다시 시작 |
| 알게 되는 것 | 한 플랫폼의 취향 | 내 소재가 맞는 플랫폼 |
기준 — 반응이 없으면 소재를 버리기 전에 다른 채널에 다른 옷으로 한 번 더 내보내세요.
Limits
그래서 결국 원소스가 중요합니다
여러 번, 여러 곳에 올릴 수 있다는 건 반대로 말하면 원소스 하나가 그만큼 오래 쓰인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콘텐츠가 중요합니다.
잘못된 원소스는 다섯 번 올리면 다섯 번 틀립니다. 반복 발행 전에 원소스 하나는 사람이 검수합니다.
Template
부록 — 한 메시지 다섯 번 보내기 시트 (복사해서 채우세요)
최근에 올린 콘텐츠 하나를 정해 메모장에 붙여넣고 빈칸만 채우면 됩니다.
STEP 1 · 다시 보낼 메시지 고르기
이 아래로 다섯 번의 옷, 채널 배치, 채널별 반응 기록이 이어집니다.
여기부터는 콘텐츠 살롱 멤버에게 열립니다
다섯 번의 옷과 채널 배치, 반응 기록까지 — 빈칸만 채우면 콘텐츠 하나가 다섯 번의 발행이 됩니다.
콘텐츠 살롱 멤버 되기 →이미 멤버라면 등록한 이메일로 열어보세요
Action
이번 주에 해볼 것
| 할 일 | 기준 |
|---|---|
| 1 · 지난 콘텐츠 하나 고르기 | 한 번만 올리고 끝낸 것 |
| 2 · 썸네일 문구만 바꿔 다시 올리기 | 내용은 그대로 |
| 3 · 안 쓰던 채널에 내보내기 | 블로그 · 스레드 · 링크드인 중 하나 |
| 4 · 채널별 반응 적기 | 어디서 반응이 왔는지 한 줄 |
FAQ
자주 묻는 질문
같은 콘텐츠를 다시 올리면 팔로워가 싫어하지 않나요?
대부분은 첫 게시물을 보지 못했습니다. 한 번 올렸다는 사실과 사람들이 봤다는 사실은 다릅니다. 형태나 첫 문구를 바꾸면 이미 본 사람에게도 다르게 읽힙니다.
같은 콘텐츠를 몇 번까지 다시 올려도 되나요?
정해진 횟수는 없습니다. 저는 같은 내용을 글, 카드뉴스, 영상으로 다섯 번쯤 형태를 바꿔 올리고, 그래도 사람들이 볼까 말까였습니다.
한 채널에서 반응이 없으면 실패한 콘텐츠인가요?
아닙니다. 인스타에서 반응이 없던 콘텐츠가 블로그에서 반응을 얻기도 합니다. 버리기 전에 다른 채널에 그 채널이 좋아하는 옷으로 한 번 더 내보내 보세요.
Bottom line
정리
새 소재를 찾는 것만큼, 이미 만든 콘텐츠를 충분히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번 올렸다고 모두가 본 것은 아닙니다. 좋은 메시지는 옷을 바꿔 다섯 번 보내세요.
여러분은 같은 콘텐츠를 몇 번까지 올려 보셨나요?
내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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